[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임영철, 정성규)는 지난 8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기초수급 가정에 대한 주거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는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율어면 여성자원봉사회원 및 율어면새마을협의회원, 협의체 위원과 면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함께 지역 내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정의 집주변 환경 정비와 실내 정리정돈을 실시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문양2리 김명섭 이장은 “여러 봉사단체가 함께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고, 복지 이장으로서 이웃을 먼저 살피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에서는 『눈愛띠네! 행복愛 나눔』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민관협력 강화 및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