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17일(수) 관내 경찰 및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제2차『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당 청은 ‘금품선거’, ‘흑색선전’, ‘각종 여론조작’ 사범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선정하여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이들 행위에 대해 엄단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주요사건에 대한「부장검사 주임검사제」를 실시하고, 조기에 핵심 증거 확보를 위해「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를 활용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불법 선거행위에 신속·엄정 대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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