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운스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서울 참가 ‘가맹모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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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스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서울 참가 ‘가맹모집 본격화’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9.03.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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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무인스터디카페 전문브랜드 하운스스터디카페가 3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9 상반기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해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박람회 둘째 날인 8일 오후 2시 경 하운스스터디카페 부스에는 상담을 받으려는 예비 창업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운스스터디카페는 이 자리에서 최신형 LG전자의 IOT 시스템 시연 및 가맹 상담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5개 지역의 전략 상권 분석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세련된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방식으로 스터디나 모임을 갖는 경향이 늘고 있다. 합리적 금액대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소비자들의 패턴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24시간 집중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가 각광받는 이유다.

창업자들은 하운스스터디카페의 어떠한 매력에 빠진 것일까. 이하경 대표는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은 가운데 무인시스템 운영으로 한달 350만원 이상의 인건비 절약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휴대폰 등을 이용한 시스템으로 외부에서도 스터디카페를 실시간으로 운영할 수 있고 매출 현황도 볼 수 있어 창업자가 여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도 있다. 투잡도 가능해 퇴직자, 중장년층, 주부들 포함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육사업은 블루슈머 아이템이다. 우리나라에서 교육사업은 불황을 타지 않는다. 이하경 대표는 “나도 학부모로서 경제가 어려워져도 교육 지출은 줄이지 않는다”며 “매장만 늘리는 것이 목적이 아닌 타업종 대비 수준 높은 수요층을 구성하고 있는 스터디카페 교육사업으로 불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 수익창출을 얻는 등의 운영이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하운스스터디카페 이하경 대표이사.

하운스스터디카페는 교육전문가와 공간전문가가 탄생시킨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를 표방하며 즉흥적인 창업의사만으로는 가맹점 출점을 허가하지 않고 타 브랜드 스터디카페를 직접 방문해 보고 이용해 본 사람만 출점을 허가하는 등의 차별화 전략으로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신생 기업 특전으로 점주가 원하는 곳에 입지 선점이 가능한 것도 하운스스터디카페만의 장점이다.  

이곳에서 상담을 받은 한 예비창업주는 “초보 창업자도 가능할지 궁금해 상담을 받게 됐다”며  “사업을 했던 경험도 없고 매장 운영의 경험이 없어 걱정하며 상담을 받았는데 오히려 무인시스템 관리로 혼자 운영할 수 있는 것 같아 더욱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업종에서도 상담을 받아봤는데 하운스스터디카페라면 큰 어려움 없이 효율적으로 매장을 관리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가맹점별 맞춤 홍보 및 지점별 인구분석을 통해 최적의 마케팅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홍보를 선보이고 있는 하운스스터디카페는 각 지점별 마케팅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어 특징에 맞는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가맹점 모집을 위한 전략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하운스스터디카페는 교육플랫폼 구축을 통한 제휴 마케팅도 눈에 띈다. 성인학습시장의 브랜드 파워1위인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과 민간자격증 전문기관인 한국자격연구원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공동 제휴 마케팅을 바탕으로 양사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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