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여야 5선 이상 중진의원 모임인 이금회는 8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3월 정례 오찬회동을 갖고 산적한 민생입법과 국회개혁 과제의 신속한 처리에 여야가 긴밀히 협력해줄 것을 촉구하는 등 4개 항에 의견을 모았다.
모임에 참석한 박병석, 원유철, 원혜영, 이석현, 이주영, 정갑윤, 정세균 의원 등은 ‘우리의 입장’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우리의 입장>
1. 3월 임시국회가 열린 것을 환영하며, 산적한 민생입법과 국회 개혁 과제의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여·야가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
2. 미세먼지 대책에 관한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에 강력한 지지를 표한다.
3.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해법 모색에 앞으로도 초당적인 노력을 지속한다.
4. 의원외교의 활성화와 효율화 및 초청외교의 비중 확대에 뜻을 같이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