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장 마약사범 검거 현장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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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장 마약사범 검거 현장직원 격려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9.03.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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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품격있는 치안 서비스 제공 당부
정상진 수성경찰서장은 7일 수성경찰서 지산지구대(대장 경감 김윤철)에서 마약 소지 피의자를 검거한 이동영 경위(51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2019.03.08. (사진_수성경찰서)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수성경찰서장(서장 정상진)은 3월 7일 수성경찰서 지산지구대(대장 경감 김윤철)에서 마약 소지 피의자를 검거한 이동영 경위(51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동영 경위와 류근우 경장은 지난 2월 21일 새벽 5시경 동대구로 소재 수입차량 매장 앞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된다.”는 112신고 받고 신속히 현장 출동, 피의자 A씨(남 49세)를 음주운전 협의로 조사 중 상의 주머니와 차량내에서 향정신성 의약품 메소암페타민 3봉, 졸피뎀 8정과 주사기 2개 등을 발견, 마약류 소지혐의로 긴급체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정상진 서장은 치밀한 업무처리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을 조기에 해결한 지산지구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45만 수성구 지역 주민 모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모든 사건·사고현장에 신속히 출동, 내 일처럼 정성을 다하는 품격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당부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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