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송도RBT 박대원 센터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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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송도RBT 박대원 센터장 인터뷰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9.03.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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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지난 5일 채널A에서 방영된 건강운동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 몸신으로 소개된 전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의무코치 박대원 코치는 현재 송도신도시 내 운동센터 RBT체형교정&필라테스테라의 센터장을 맡아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소개한 ‘3분 똑딱 운동법’ 역시 그가 건강관리하고 있는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성적을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연구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에 박대원 센터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프리스타일 스키는 전신 운동능력을 요하는 만큼 박대원 센터장은 선수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트레이닝하기 위해 신체의 구조의 정렬과 밸런스에 중점을 둔 운동법들을 개발했음을 밝혔다. 이에 박 센터장의 트레이닝을 받은 국가대표 이미현 선수는 올림픽을 한달 앞두고 무릎수술을 했음에도 첫 출전에서 세계 13등의 기록을 세워 주변의 귀추가 주목된 바 있다. 

사진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방송에서 소개한 ‘3분 똑딱 운동법’ 역시 신체정렬을 회복시켜주는 운동인 만큼, 이날 방송에 참여한 연예인 및 일반 사례자들의 틀어진 몸이 단 3분만에 바로잡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진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전문기구나 어려운 동작을 할 필요 없이 맨몸으로 가능한 운동에 의하여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과정에서 패널로 참여한 의료전문가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 함께 방영되었다. 이에 박대원 센터장은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통증이 사라졌을 때 보이는 온화한 표정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방송에서 소개한 ’3분 똑딱 운동법‘처럼 본인 몸에 맞는 체형교정 운동이 일상이 되어야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기에, 무엇보다 자기 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건강으로 가는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국가대표 뿐만아니라 전 국민의 건강발전에 기여하는 삶을 살 것을 목표하는 그의 삶에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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