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드림스타트 아동대상 물품후원을 위한 유니드재단과 업무협약 - 2018년도 지원 아동 대상 1,160만원 상당 물품과 심리치료비 지원

[시사매거진/대구경북=차동광 기자] 대구시 동구청은 3월 6일 유니드재단(대표 홍현정)과 드림스타트아동 대상 물품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니드재단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 3월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유니드재단이 동구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해 8월부터이며, 동구 드림스타트아동 대상 1,160만원 상당의 물품과 심리치료비를 지원했다.
또한, 파티마병원을 통한 정기적인 의료비 지원 및 동구청을 통한 동절기 생필품 후원 등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2019년에도 아동에게 필요물품을 신청 받아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후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매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해 주신 유니드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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