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 동탄시민학교 2기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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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 동탄시민학교 2기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9.03.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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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이원욱)는 당의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집단지성을 통한 동탄 발전을 위해 '동탄시민학교'를 운영한다.

동탄시민학교는 2017년 1기를 운영하고, 이번에 2기를 맞이한다.

동탄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알찬 운영을 위해 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했으며, 3월 13일 1강을 시작으로 5월 2일 8강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강의내용을 보면, 정치, 과학, 교육, 통일, 공공건축, 4차 산업혁명 등 분야를 총망라해 진행되며, 정세균 전 국회의장,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등이 분야별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가의 식견과 현 시대를 읽는 통찰력을 보여준다.

이번 시민학교를 마련한 이원욱 의원은 “2017년 1기 당시 시민들께서 보여주셨던 성원을 잊을 수 없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동탄시민학교는 평소 만나고 싶지만 접하기 힘든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의 질을 높히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첫 강의는 이원욱 의원이 담당하며, 수소경제와 사회적대타협 등 지금 우리 시대를 읽는 정치인의 시각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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