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 앞산카페거리 서대명파출소에 포토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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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 앞산카페거리 서대명파출소에 포토존 설치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9.03.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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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 서대명파출소 포돌이포토존 설치. 2019.03.06. (사진_남부경찰서)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남부경찰서(서장 안정민)는 앞산카페거리에 위치한 서대명파출소에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안지랑 곱창골목 및 앞산카페거리는 ‘2018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었고 벚꽃 개화기가 되면 일대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대명파출소는 지역 특성에 맞춰 부드럽고 친근한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 관광객 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 이용토록 하는 한편, 딱딱하고 경직된 경찰 이미지를 탈피하여 주민과의 경계를 허물겠다고 밝혔다.

포토존 옆에는 탄력순찰 희망 장소를 신청 받는 관내 지도를 설치 주민 의견도 적극 수렴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포토존은 향후 어린이집, 유치원생 견학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서대명파출소는 지난 12월 앞산카페거리로 신축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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