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 및 개학기 안전사고 집중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양동초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실시한 이 날 캠페인에는 서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구민 감사관, 양동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리플릿 배포를 통해 개학기 스쿨존 안전사고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집중 홍보했다.
또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학교 주변 교통·보행 안전위험요인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서구는 학교 주변 붕괴, 도로파손, 불법 주정차 등 생활 속 안전위험 요인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 발견시 제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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