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대통령 표창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서현진 대통령 표창이 주목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4일 오전 10시 코엑스 컨벤션센터(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서현진 등 모범납세자 21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가족,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기재부·국세청·관세청 관계자 등 약 1100명이 참석했다.
수상을 기다리던 서현진은 단상에 올라 홍남기 부총리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환한 표정으로 악수를 나누며 상을 수상했다.
서현진과 함께 배우 이제훈도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다. 이제훈은 소속사를 통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것도 영광인데 대통령 표창까지 받아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진 대통령 표창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축하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모범납세자 선정 기준은 성실하게 신고‧납부하여 국가 재정에 기여한 자,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자, 지속적으로 사회에 공헌한 자, 거래 질서가 건전한 사업자, 적은 수입으로도 자기 몫의 세금을 성실히 내는 소상공인이며, 체납액이 있는 자,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미가맹 또는 발급 거부한 사업자, 조세범 처벌받은 자 등의 경우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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