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 단원, 미세먼지 속 무질서한 쓰레기, 담배꽁초 등 깨끗하게 치웠다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주완산경찰서 불량식품시민감시단 20여명은 유서깊은 덕진공원에서 3.ㅣ절을 맞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미세먼지가 안개처럼 자욱한 가운데 모든 단원이 참석하여 시민들의 휴식처인 덕진공원을 찾아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 쓰레기를 줍는 등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외지인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김낙균단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한 단원 한분 한분이 너무나 고맙고 우리의 자그마한 정성들이 이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데 일조를 할 것”이라며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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