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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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2.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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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용수시설 점검 장면 (사진_창원소방본부)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화재현장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창원 지역 내 소방용수시설 2694개소에 대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내용은 △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 작동여부 △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 소방용수 보조시설(표지판, 보호틀)의 적정 설치여부 확인 점검 △ 소방용수시설 부근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단속 및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의 기온상승과 함께 지반침하, 패킹마모 및 균열, 배관의 노후 등으로 인해 고장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므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화재 진압 활동 시 신속한 급수체계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권순호 본부장은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정비를 통하여 화재발생시 소방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대한 소방용수시설을 확충해 소중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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