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김종석 기상청장은 지난 2월 10일 규모 4.1 포항 해역 지진 발생과 관련하여, 2월 27일 경북 동해안 지진업무 현장(포항, 영덕)을 직접 방문하였다.

김 청장은 전준항 대구기상지청장으로부터 경북지역 지진발생 현황 및 대처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전반적인 지진방재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김종석 청장은 경북지역의 주요 현안인 지진은 국민 안전과 직결된 만큼 신속한 정보전달과 관계기관 간 빈틈없는 지진방재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