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광주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협회(이사장 최경식)는 27일 상무 리츠 컨벤션에서 ‘제2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감사의견 및 세입·세출 결산 등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승인에 관한 건 등 의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갑수(광주시 교통정책과장), 서훈택(전국화물공제조합 이사장), 백종기(전남화물협회 이사장), 문재업(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장), 김준호(광주용달협회 이사장), 등 협회 회원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경식 이사장 개회사(사진_조은정 기자)
최경식 이사장은 “올해도 운수종사자 입·퇴사 시 부적격자 알림, 차로이탈경고 장치 장착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진곡산단에 매입한 부지 위에 오랜 염원이었던 사옥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재정 확보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해 생산적인 협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비롯해 감사패 및 효행상이 각각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