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프로그램은 군립도서관(중앙·북부·남부) 및 작은도서관(도화·봉래·과역)에서 3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14주간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고흥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기 때부터 평생 독서의 계기를 마련하여 도서관을 양육의 한 공간으로 인식하게 하고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의 저녁 있는 삶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프로그램으로는 ▲영유아대상-북스타트, ▲유아대상-스토리가 있는 책놀이, 종이접기&클레이, ▲초등대상-읽고 쓰고 만드는 독서교실, 한자교실, ▲성인대상-식물표본지도사 과정, 캘리그라피 등 15종 19개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군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