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 주식회사(이하 'IBQC')의 시작을 알리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27일 5시 강남 소재 '더라움'에서 진행됐다.

IBOC는 지난 2018년 12월 국제자격증 뷰티분야 승인 이후 국제뷰티자격증 시행과 뷰티교육 전문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제뷰티자격증은 ISO17024 기준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최초의 개인 국제뷰티자격으로 세계 163개국에 통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오프닝 행사에는 중국, 몽골, 베트남, 독일, 대만, 이란, 브라질, 호주 등 다양한 나라의 외빈과 내빈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미 성악가의 맑은 목소리와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IBQC 허수정 대표와 IQCS의 안봉수 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지고, 축사에 앞서 자유한국당 김한표(경남 거제시) 국회의원의 축하영상과 더불어 베트남 노동부 장관 및 세계 각국의 미녀들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어 건국대학교 민상기 총장, 시사매거진 김길수 회장, (전)베트남 한인회 최봉식 회장, 주식회사 lBH 정진욱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하 메시지에 이어 IBQC 이미정 전무의 사업 소개와 IBQC의 실무 조직을 이끌어갈 교육고문, 조직위원장 파트장의 위촉식도 진행됐다.

공식 식순이 끝난 후에는 더블 베이스의 음율과 함께 디너 만찬이 이어졌다. 더블 베이스에는 오케스트라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오제(본명: 오서영) 베이시스트의 공연이 더해졌다.

오서영 베이시스트는 성신여자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하고 서울 국제음악 콩쿨대회에 현악부문에서 3등을 차지하며, 인천공항 면세점 및 CJ O Shopping 등에서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IBQC(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는 그랜드 오프닝을 기점으로 국제뷰티자격증의 확대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