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로맨틱은 연기? 의문 증폭
상태바
김정훈, 로맨틱은 연기? 의문 증폭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2.26 2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훈 SNS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김정훈이 교제 중이던 여성에게 피소를 당했다.

앞서 이날 뉴스1은 김정훈이 교제 중이던 여성에게 피소 당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정훈과 연인 관계였음을 주장하는 A 씨는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정훈이 A 씨에게 내주기로 한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청구한 것이라는 매체의 설명이다. 소장에는 A씨가 임신 후 아이의 출산을 두고 김정훈과 갈등이 깊어졌으며, 김정훈이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임신중절을 종용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김정훈과 다툼이 지속되던 중 살던 집의 계약기간이 만료돼 부모님이 있는 본가에 들어가 살겠다고 하자, 김정훈이 자신이 집을 구해주겠다며 두 사람이 집을 함께 구했다고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훈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 관계자는 26일 오후 복수매체를 통해 "현재 관련 보도를 접하고 본인에게 사실 확인 중"이라며 "추후 입장이 정리되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천공항 아나운서 김진아와 로맨스를 그려왔던 터라 전 연인의 등장에 2세까지 거론됨에 따라 충격이 크다. '연애의 맛' 측은 "보도를 통해 처음 접한 내용이다. 우선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하다. 추후 입장이 정리되면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훈은 최근 '연애의 맛' 시즌1이 종료되면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