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숲가꾸기 자유총연맹 대구추진단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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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숲가꾸기 자유총연맹 대구추진단 현판식 개최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9.02.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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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숲가꾸기 자유총연맹 대구추진단 현판식을 가졌다. 2019.02.25. (사진_대구시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는 지난 22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한반도 숲 가꾸기’ 대구추진단 현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배기철 동구청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구시지부 임직원, 8개 구‧군지회장 및 사무국장 등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지부는 지난 1월 14일 ‘한반도 숲 가꾸기’ 발대식을 계기로 대구추진단이 출범했고 산하 구‧군지회에서는 캠페인 및 나무심기 방북단 모집, 1인 1나무 갖기 운동 등 대국민 공감대 확산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는 “한반도 숲 가꾸기는 황폐화된 북한 산림복원을 통해 통일 비용의 예비적 감축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배출권 확보 등 환경,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국민행복 국가발전을 위한 국리민복형 사업으로 자총의 정체성과도 일치한다”며 “산림을 매개로 한 남북한 교류 협력 사업이 남북간 상호신뢰 회복, 평화통일 기반 조성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최고 국민운동단체인 자총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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