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파주시보건소는 비만의 사회경제적 손실규모가 증가하고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비만관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비만관리 프로젝트의 대상자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BMI(체질량지수) 25이상 또는 복부둘레 85cm이상 중 25명을 선정했다. 주 2회 아령, 세라밴드 등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비롯해 식사일지 분석을 통한 전문적인 식단관리 상담을 제공하며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3월부터는 지역별로 걷기동아리를 운영해 자율적인 운동실천을 독려하고 정기적인 대사증후군 검사와 상담을 통해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비만관리 프로젝트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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