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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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개최
  • 최지연 기자
  • 승인 2019.02.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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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파주시는 지난 25일 파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9년도 파주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사업 추진계획 및 2018년 자활기금 운용 결산,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등을 안건으로 심의했다.
 
파주시는 매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소득․재산 등 변동사항을 확인해 급여지급의 적정성과 부정수급자에 대한 보장 비용을 징수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자립 및 탈수급을 위한 연간계획을 세워 본 위원회의 심의를 받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8년도 한해 기초생활보장 소위원회는 19회 개최해 부양의무자의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한 보호 결정 등 232건, 긴급지원의 연장 및 무한돌봄 적정심사 748건, 의료급여 소위원회의는 12회 개최해 4천949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에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지자체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복지사업 분야 전문위원님들이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오늘 모든 심의 안건에 아낌없는 조언으로 지지해주셨다”며 “파주시는 2019년도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복지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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