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북·미 정상회담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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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북·미 정상회담 논평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9.02.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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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대사관 앞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6일 북·미 정상회담 관련 논평을 통해 트럼프 美대통령,김정은 北국무위원장간 평화공존의 알맹이 있는 회담성과를 이루길 기원했다.

활빈단은 김 위원장에 냉전시대 지구촌 마지막 분쟁지역인 한반도에서 8천만 민족간 평화의 물결이 넘실 거리고 꽃피는 번영의 터전으로 바꿀 수 있는 세기의 담판을 벌이려면 "北은 완전한 핵폐기,트럼프 대통령은 상응한 최대 경제 지원을 확약하고 바로 이행,실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정전상태 종식과  평화상태로 전환’이 관건이다며 "북한이 체제 안전보장을 얻어내려면 종전선언과 비핵화를 맞바꾸는 슈퍼빅딜만이 역사적 과업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북핵 완전 폐기 없이는 2400만 북녘동포들의 삶을 개선할 北경제발전의 미래는 꿈일 뿐이다"며 김위원장에 "완전한 비핵화 조치를 대승적 결단하라"고 거듭 주장했다.

또한 활빈단은 항구적인 평화정착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북미정상회담은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을 두어 진행되고 중·러·일 등 한반도 주변국과의 공조도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김 위원장에 베트남 하노이 회담후 평양으로 돌아가선 고통받는 북한주민들 인권 개선에 나서고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머리를 맞대고 민족통일에 대비한 남북 공동번영과 발전 모색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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