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과 택시·카풀 등 현안 논의 예정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선거법과 택시·카풀 등 현안을 논의한다.
최고위 회의는 매주 월·수·금요일 열리는 게 원칙이지만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화요일에 긴급 최고위를 소집한 것으로 보인다.
최고위에서는 선거제도 개혁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는 안과 택시·카풀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25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 원내대표는 회동을 열고 오는 28일까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선거법 개정안 단일안을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달 내 매듭짓기로 한 택시·카풀 문제 역시 의제로 오를 예정이다.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이달 내 결론을 내는 방향으로 논의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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