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 뭉쳐 상생의 길 나아간다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중소기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위원회 포인트 제도가 등장했다.
서울로미래로(대표회장 조세현) 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김영욱)는 25일 2월 정기모임 및 사업설명회를 KBS미디어센터 심석홀 및 SMF중소벤처종합지원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정기모임은 △1부 행사 △2부 사업발표 △3부 회원사 지원사업 소개 △회원사 만찬 및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특히 3부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위원회 포인트 제도’가 소개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임에 꾸준히 참석하는 회원사들을 위해 포인트 가산점을 부여해 혜택을 주는 제도다.
사람다운 사람을 세우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비영리 민간단체 서울로미래로는, 상호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체계 구축을 추구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기술력과 사업성이 있는 회원사들이 전문가 멘토링 지원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융전략, 마케팅 지원, 경영지원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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