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노인재능나눔 참여자 대상 치매서포터즈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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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노인재능나눔 참여자 대상 치매서포터즈 교육 실시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9.02.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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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22일 청도군민회관에서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50명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2019.02.22. (사진_청도군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2일 청도군민회관에서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50명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서포터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매자가진단 및 치매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국가치매정책과 치매안심센터 업무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되었다.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을 위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할 선도단체 및 학교를 모집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미란 청도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으로 군민들의 치매편견해소 및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치매정책에 발맞추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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