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리그 12-13R] 전주-부천, 각 조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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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리그 12-13R] 전주-부천, 각 조 선두 유지
  • 공동취재단
  • 승인 2016.0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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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전주매그풋살클럽과 판타지아부천FS가 A, B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A조 전주매그풋살클럽은 14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FS서울과의 ‘현대해상 2015-16 FK리그(남자부)’ 13라운드에서 2-4로 졌다. 전날 열린 제천FS와의 경기에서도 3-3으로 비기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승점 34점으로 1위를 계속 사수했다. 그러나 FS서울은 12, 13라운드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32점을 확보, 전주매그풋살클럽을 맹추격하기 시작했다. 두 팀의 A조 1위를 건 신경전이 흥미로워지기 시작했다.

B조는 여전히 판타지아부천FS의 강세다. 판타지아부천FS는 드림허브군산FS와의 12라운드에서 9-2로 승리했고 이어 열린 부산카파FC와의 13라운드도 3-2로 이겼다. 승점 34점을 얻은 판타지아부천FS는 승점 27점의 용인FS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B조 선두를 지켰다.

한편 서울은평FS는 최경진이 혼자 21골을 몰아넣는 맹활약 속에 가평FS와의 12라운드를 26-5 대승으로 장식했다. 이어진 예스구미FC와의 경기에서는 6-6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5점으로 A조 5위를 기록했다. B조의 서울광진풋살클럽은 용인FS와의 12라운드를 2-7로 패했지만 태양FC와의 13라운드를 6-2로 이겼다. 승점 25점을 얻은 서울광진풋살클럽은 B조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부산카파FC의 약진이 돋보인다. 부산카파FC는 14일 열린 PHILOS WFC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기며 1위를 지켰다. FS서울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FS서울은 대덕님블과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대전 BlueI와의 경기를 5-2로 이기며 승점 14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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