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2016년 11월 30일에 개봉한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에는 엄지원, 공효진 등이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개봉 당시 총 1,153,10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한 <미씽:사라진 여자>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천사 같던 그녀의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거짓보다 더 무서운 진실 그녀를 찾아야만 한다.
이혼 후 육아와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워킹맘 지선은 헌신적으로 딸을 돌봐주는 보모 한매가 있어 늘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날,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지선은 보모 한매와 딸 다은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것을 알게 된다. 지선은 뒤늦게 경찰과 가족에게 사실을 알리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고, 오히려 양육권 소송 중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한다.
결국 홀로 한매의 흔적을 추적하던 지선은 집 앞을 서성이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주변 사람들의 이상한 증언들로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되고, 그녀의 실체에 가까워질수록 이름, 나이, 출신 등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는데…
2016년 11월, 가슴 시린 추적이 시작된다.
한편 채널CGV에서 02월 23일 00시 50분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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