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노트, 고객사 20만 개 돌파 “이번 달에만 3만 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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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노트, 고객사 20만 개 돌파 “이번 달에만 3만 개 늘어”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9.02.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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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들어 두 달 만에 5만 개, 이번 달에만 3만 개 늘어

- 매출 관리에서 시작해 재방문 고객 관리, 세금계산서 관리, 상권 분석으로 확장 중

- 전국 음식점 4개 중 1개 이용… 관리매출 누적 47조 원, 고객리뷰 누적 500만 개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한국신용데이터(대표 김동호)는 ‘캐시노트’를 도입한 사업장이 20만 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달에 새로 도입된 곳만 3만 개에 이른다.

중소사업자를 위한 매출 관리 서비스로 2017년 4월 출발한 캐시노트는 ▷ 재방문 고객 관리 ▷ 세금계산서 관리 ▷ 고객 리뷰 관리 ▷ 상권 분석 등으로 확장하면서 성장세가 크게 늘었다. 첫해 월 3천 개 수준이던 월 신규 고객사 수는 작년 월 1만 개를 넘었고, 올해 들어서는 월 2만 5천 개를 기록하며 출시 1년 10개월 만인 오늘 전국 20만여 사업장에 도입됐다.

이런 성장세에 힘입어 캐시노트가 관리하는 사업장 매출은 월 5조 원(누적 47조 원)을 돌파했고, 특히 외식업종 점유율이 높아, 전국 음식점 4개 중 1개는 캐시노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객 리뷰 관리 서비스는 소셜 네트워크에 특정 가게에 대한 새로운 리뷰가 등록되는 것을 모니터링해주는 기능에 호평이 이어지며, 출시 5개월 만에 전체 고객사 셋 중 두 곳에서 이용 중이다. 관리한 고객 리뷰는 누적 500만 개를 넘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이번 달에만 3만여 사업장에서 캐시노트를 도입하는 등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며, “사장님들이 기대하시는 만큼 사업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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