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스퀴시' 장난감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로 네티즌들이 주목하는 상황이다.
스퀴시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촉감을 지니고 있으며 손으로 쥐었다 폈다를 할 수 있는 장난감으로 어린이들이 갖고 노는 주요 완구품 중 하나다.
그러나, 21일 스퀴시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인 디메틸포름아미드가 검출됐다는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가 주요 언론사의 보도로 전해지며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디메틸포름아미드는 간 손상과 더불어 점막 자극, 현기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성 물질이다.
스퀴시 장난감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안전한 것을 찾아볼 수 없다" "어린이 장난감 전부다 검사해야 한다" "성장발달에 너무 위험한 장난감" 등의 우려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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