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지역사회 중독 문제 예방을 위한 연계 협력 방안 논의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센터장 김난희, 이하 대구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내 중독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6개 중독 유관기관(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동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구서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구스마트쉼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계명대학교 학생상담센터)과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지역사회 내 중독(도박, 알코올, 약물, 인터넷·스마트폰) 문제의 심각성을 상호 간 공유하여, 지역 내 발생하는 중독(도박, 알코올, 약물, 인터넷 및 스마트폰)문제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협의체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이를 통해 보다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대구센터 김난희 센터장은“중독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중독의 폐해와 위험성 인식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는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 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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