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권역별 HACCP 자율인증업체 위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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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권역별 HACCP 자율인증업체 위생교육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2.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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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지역 500여개 업체 대상… 순회 교육(2.25.~2.28.)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자율적으로 인증 받아 운영하는 축산물 영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산), 26일(울산), 27일(경남) 위생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HACCP 의무적용 업체에 비해 위생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자율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를 개선하고 HACCP 운영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자율인증업체의 HACCP 자체안전관리인증기준서 작성, 중점관리기준 등 운영 및 자체 검증방법 ▲자율인증업체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정성 검증을 위한 조사·평가 및 축산물 위생감시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위생관리 현장 지도 및 기술지원 계획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HACCP 인증업체의 자율위생관리 개선을 위한 교육과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부 차원의 엄격한 조사·평가 등 사후관리를 병행함으로써, HACCP 인증 식품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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