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드림스타트 안과검진 프로그램 추진 –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2019년 드림스타트 안과검진 프로그램인 ‘눈 건강지킴이, 다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모두 신청가능하며 검진내용은 기본 안(眼) 검진과 드림렌즈, 백내장, 안성형 등 안과 진료 및 수술비 중 비급여항목에 대해 10~50% 할인을 해 준다. 동래구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로 접수하면 되고, 이 사업은 2017년에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65세대 136명이 안과검진을 받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안과 검진 및 시술이 필요한 저소득세대의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며 가족 구성원의 시력을 보호하고 안질환을 예방하여 눈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단 한 명도 소외된 사람이 없는 든든한 복지 그물망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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