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2019년 독거노인 현황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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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2019년 독거노인 현황조사 실시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9.02.1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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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3일 ~ 3월15일까지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전수조사 실시
대구 서구청 전경 2019.02.18. (사진_서구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2월13일부터 3월15일까지 관내 독거노인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현황조사는 주민등록상 만65세 이상 관내 독거노인 10,512명을 대상으로 서구청 사회복지과에서 직영하는 독거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수행인력을 통해 조사를 시행하게 된다.

현황조사를 통해 독거노인의 생활실태, 건강상태, 사회관계,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고 보호 필요가 높은 독거노인 1,525명을 독거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하여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독거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독거노인 보호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정기적인 안전확인, 생활교육, 보건복지 서비스연계 등을 지원하여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강정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생활실태 파악 및 치매, 고독사, 자살고위험군 등 요보호대상자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종합적인 독거노인 보호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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