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라)에서 지난 15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급식소의 위생관리와 정리수납”을 위한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한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급식소와 식재료 수납 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리정돈하는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정리수납의 기본원칙 ▴급식소의 영역별 정리와 수납방법 ▴식재료 수납공간의 청소 및 관리방법 등 알찬 교육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급식소의 위생관리 관련 퀴즈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먹거리와 더욱 안전한 급식소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대구시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라 센터장은 “청결하고 정돈된 주방환경은 급식소 위생 관리의 기본이며, 이번 교육이 어린이 급식소의 식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