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공 및 식육가공 업종별 관계자 의견수렴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축산물 생산 영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유가공품)과 27일(식육가공품)에 부산식약청 세미나실(부산 부산진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를 개선하고 생산현장의 애로사항 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HACCP 의무화 단계별 확대 운영, 관련 예산 및 위생관리 기술지원 ▲최근 3년간 부적합이력이 있는 업체 등 생산자 자율위생개선 및 정부차원의 지도·점검 ▲관계자 애로사항을 정책시행 현장에 반영하는 방안 마련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생산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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