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그가 자신의 건망증을 언급한 이후 부터다.
이건명은 오늘 전파를 탄 엠비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이런 적 없냐?”라며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와야 종량제봉투를 버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건명은 “자동차 조수석 밑에 쓰레기봉투를 놓고 연습실에 도착했더니 그대로 있었다”라며 “내가 깜빡 잊고 그대로 간거다”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에 동료들은 “나도 많다.”, “그럴 수 있다”라고 공감을 했다.
이건명은 “문제는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온다”라며 “쓰레기봉투에 하남시라고 씌여 있어서 버릴 수도 없다”라며 “그래서 차 앞바퀴 옆에 세워놨다가 퇴근할 때 태워서 아파트에 도착해서 버렸다. 하루종일 태우고 다녔다”라고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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