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신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장선희 교수는 스마트창작터 지원사업의 ‘고객검증단 평가’ 교육을 체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창작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 교육 및 사업화지원 사업으로 성신여자대학교는 창업기업의 시제품 개발 단계에서 ‘고객검증단 평가’ 교육을 운영하여 시장의 정확한 반응을 살피고 제품에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획해왔다. 이것은 린스타트업에 중점을 두어 빠르게 변화하는 창업 시장에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창업기업이 고객의 만족도를 위해 제품을 개선하는 것만큼이나 주관기관인 성신여자대학교 창업기업의 만족도를 위해 끊임없이 운영 방안을 개선하고 최적화해왔다.
또한 평가위원의 구성에 따라 피드백의 전문성이나 창업기업의 수용 여부파악과 마케팅 리서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평가항목이나 평가 방법을 바꾸는 시도도 해보았다.
성신여자대학교 스마트창작터의 관계자는 “그간 창업기업의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하여 사전 교육, 설문 작성, 운영 방안 등을 체계화 해왔다.” 며 “창업을 희망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몰라 막막할 때, 비용 부담으로 인해 창업 도전이 망설여질 때 언제든 성신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창업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의 문을 두드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