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 동의대학교 지역발전포럼 연구 성과 보고
상태바
부산진구 – 동의대학교 지역발전포럼 연구 성과 보고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2.15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발전포럼 성과보고회 후 단체사진 (사진_부산진구청)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과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가 14일 부산비지니스관광호텔에서 지역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대학과 지역사회의 가치 공유로 동반성장 및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2017년 업무협약 체결한 후 2번째 성과 보고의 자리였다.

이날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을 비롯 공순진 동의대학교 총장, 지역 지도자 및 시민사회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의대 이봉구 국제관광경영학과 교수팀이‘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 의료관광 실태 및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SMS 자체를 볼 때 미용과 성형을 위한 의료기관이 밀집해 의료관광을 위한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홍보부족으로 인한 낮은 인지도 때문에 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사업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만큼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지역 상생 사업들이 더욱 다양하게 제시되고, 시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