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정암해수욕장 앞 ‘오션힐스’ 택지 분양… 타운하우스 바다조망토지
상태바
강원도 양양 정암해수욕장 앞 ‘오션힐스’ 택지 분양… 타운하우스 바다조망토지
  • 한소정 기자
  • 승인 2019.02.14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양양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표준지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11.7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양양 및 양양-속초 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접근성 효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일대 서핑 활성화에 따른 관광, 레저스포츠 경기 활성화, 낙산도립공원 해제에 따른 개발 기대심리 확산 등에 따른 가격 상승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최근 워라밸 문화 확산으로 세컨드하우스 열풍이 불며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접근성이 향상된 양양군 등 강원도 일부 지역이 세컨드하우스 투자처로 각광 받으며 특수를 누렸다. 지난해 기준 2만5천556명이 거주하는 양양군의 올해 재산세 규모는 67억4천800만원으로 지난해 61억3천800만원보다 9.9%(6억1천만 원) 증가했다. 

과거 양양은 설악산 주요 관광지를 품은 속초와 대관령을 품은 강릉사이에서 저평가 되었으나 고속도로와 ktx 등 교통호재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양양의 해변이 한국의 와이키키’라고 불리며 서핑의 성지로 떠오르자 방문객이 급증했다. 이는 제주도가 천혜의 자연 환경과 저가항공사의 활성화로 관광객이 몰리고 세컨하우스 붐이 일며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것과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 

그리고 양양군이 해수욕장 배후지역을 일반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지정한 상태라 개발여건이 좋아 사계절 휴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 부동산 경매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현재 강원도 양양 강현면 정암리에서 토지분양을 진행 중인 ‘오션힐스’가 전원주택 부지와 타운하우스 부지로 양양 토지를 찾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션힐스’가 들어서는 정암토지는 낙산사를 지나 설악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정암 해수욕장 바로 앞에 근접해있는 바다조망토지로 탁 트인 동해바다와 설악산, 울산바위의 조망권까지 확보해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속초에 근접한 속초생활권으로 차량으로 5~10분이면 편리한 도심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택지는 모두 7필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계획 관리지역으로 건폐율 40% 용적률 100%가 적용된다.

현재 택지분양 후 바로 건축이 가능하도록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전기, 상하수도 및 통신 등 기반시설이 완료되어 있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맟춤형 설계로 나만의 집을 건축할 수 있다.  

한편, ‘양양 오션힐스’ 타운하우스는 각 택지마다 바다 조망권을 확보하고도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받을 수 있으며 택지 분양가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