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성결교회,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 나누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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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성결교회,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 나누기’ 눈길
  • 김민건 기자
  • 승인 2019.02.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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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청, 동작구청 등 통해 12년간 7,800여포 쌀 기부
예수교연합성결회만민중앙성결교회는 서울시 동작구청, 신대방 2동 주민센터 등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구제와 사랑 나눔을 목적으로 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 사진=만민중앙성결교회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예수교연합성결회만민중앙성결교회는 지난 13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 구제와 사랑 나눔을 목적으로 쌀 기부 행사를 가졌다.

만민중앙교회는 인근 관공서인 동작, 구로, 관악구청과 신대방 2동, 구로 3동 주민센터 그리고 에덴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8군데 관공서와 복지관에 총 70포(1,400kg)의 쌀을 매월 기부하고 있다.

행사에 사용되는 쌀은 소외된 계층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담임 목사의 후원과 교회 구제 헌금 등으로 마련된다.

이렇게 마련된 기금으로 지난 12년간 총 7,800여포의 쌀을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를 주관한 만민중앙교회 구제위원회 관계자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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