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여자볼링 선수단 이름“하누스”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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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여자볼링 선수단 이름“하누스”선정
  • 공동취재단
  • 승인 2016.02.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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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식은 16일 오후 4시 군청대회의실에서 개최

[시사매거진] 횡성군은 오는 16일 오후 4시에 창단 예정인 횡성군청 여자볼링 선수단 이름을 “하누스(Hanus)”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1일부터 26일까지 15일 동안 500여개의 공모작 중에서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1위 “하누스”(한우와 승리의 여신 비너스를 합성한 단어)와 2위 “휘볼스”(볼링선수단의 힘찬 도약, 휘두르다 휘, 빛날 휘 +볼링)가 선정됐다.

횡성군은 2015년부터 횡성군청 여자볼링 선수단을 창단을 위해 준비했으며, 지난 1월 6일 국가대표 코치인 김희순씨를 감독으로 영입하고, 1월 21일 한체대를 졸업하고 서울시설공단, 용인시청 등에서 선수생활을 한 임아랑선수를 비롯해 이심결, 김경희, 김지연, 이아름, 김주형선수까지 6명의 선수들을 영입해 선수단 구성을 완료하고 2월 16일 16시에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창단식에는 150여명의 주요 내빈을 초청해 모듬북의 축하공연 속에서 횡성군청 여자볼링 선수단 감독과 선수들의 소개와 함께 단기수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영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에 창단하는 횡성군 여자볼링 선수단‘하누스’가 앞으로 횡성군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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