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명절때 30명이 넘는 대가족과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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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명절때 30명이 넘는 대가족과 함께해"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2.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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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시어머니와의 찰떡궁합 과시

[시사매거진=배성은 기자] 방송인 에바가 시어머니와의 찰떡궁합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한국에 시집온 외국인 며느리와의 이야기를 그린 '명불허전'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에바의 시어머니 이현준은 "에바는 명절이면 30명이 넘는 대가족과 함께 해야하는 집에 시집와서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도 싫은 내색하지 않고, 밝고 예쁘게 행동한다"며 "너무 고맙고 착하다"고 전했다.

이에 에바는 "저희 시어머니는 제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달려와서 도와주는 천사같은 분"이라며 "가식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저는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에바외에도 미국 크리스와 장인어른 노호일, 러시아 고미호와 시어머니 박숙희, 우즈베키스탄 굴사남과 남편 박대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