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건강한 생활 터, 한방 행복 프로젝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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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건강한 생활 터, 한방 행복 프로젝트」운영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02.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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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의령군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생활 터, 한방 행복 프로젝트」프로그램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팀으로 구성, 주 1회 총 10주씩 각 대상시설에 방문해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인별 한의약진료서비스, 혈액순환과 근력강화를 위한 기공체조, 심뇌혈관질환·구강·영양 등 다분야의 건강관리교육을 포함한 이 프로그램은 기초검사를 실시하여 사업 전후 건강상태를 비교하여 성과를 측정한다.

또한, 우울증과 치매 예방관리교육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포괄하는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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