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K-POP이 전세계 음악 시장의 메인스트림 중 하나가 된 이후로 국내 예술고등학교, 예술대학교의 실용음악과와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의 경쟁률이 매년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많은 실용음악학원들이 입시와 오디션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노력하지만 서로 지향하는 방향이 달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단옆차기 실용음악학원은 개원 2년 만에 오디션과 입시 모두 성과를 얻어내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역시 케어수업을 빼놓을 수 없다. 케어수업은 1:1 보컬레슨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4-10인이 한 클래스에 모여 수업하는 것으로 이단옆차기 실용음악학원의 오디션, 입시, 힙합, 미디 등 모든 전공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수업이다.

오디션케어에서는 오디션 매너, 프로필 사진 촬영, 립싱크 훈련, 표정 연기, 팀 미션 등을 수업하고 입시케어에서는 송폼 분석, 앙상블, 스캣, 화성학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6개월 단위로 진행되는 학기마다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모의고사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거나,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는 원하는 음악장비를 장학금으로 지급한 덕분에 이단옆차기 실용음악학원은 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먼저 추천하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월 3회 이상의 내방오디션, 실용음악과 입시설명회, 학기말 정기 모의고사, 신촌 유플렉스 버스킹, 더블킥 어워드(시상식), 체육대회 등의 행사와 SM, JYP, YG, CJ e&m 등 20곳이 넘는 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하는 캐스팅 콘서트 DK Festa 등을 진행하여 서울예대, 동아방송대, 호원대, 한림예고 등 실용음악과 합격생과, 30여명이 넘는 기획사 최종합격생을 배출, 2018 중앙일보 선정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대표원장 작곡가 '황금두현'은 “한 순간의 결과에만 집착하지 않고, 더 좋은 프로그램들로 학생들이 K-POP을 선도하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한편, 이러한 이단옆차기 실용음악학원의 커리큘럼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