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새해를 맞아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12개 동을 순방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열리는 ‘2019 사상구민과의 대화’는 오는 2월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상구민과의 대화’에는 사전 신청기간을 운영하여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청장이 직접 구정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피부에 와 닿는 생생한 정책과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구 홈페이지에 ‘구청장 동 순방 주민건의사항 처리현황’ 코너를 신설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해 행정신뢰도를 쌓아갈 예정이다.

김대근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 늘 함께 잘 사는 세상을 향해 구민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달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