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수민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영유아를 둔 부모대상 교육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오는 12일 13시 20분 수민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만0∼5세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 어린이집 적응하기에 대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보호자에게 성장․양육방법, 보호자의 역할 등을 교육하여 올바르게 아이 키우는 길을 함께 고민하고, 가정과 어린이집 등 보육주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구청장과 “함께 키우는 아이 대화 시간” 후 차미영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어린이집 원장의 “내 아이 어린이집 적응하기”주제로 신학기를 맞아 영유아들의 어린이집 적응 방법과 사례를 통한 유용한 어린이집 생활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매월 2, 4주 화요일 전 동을 순회하며 영유아보호자를 대상으로 자존감, 안전, 자녀양육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요예산은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육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됐다.
수강을 원하는 학부모는 동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나 동래구 주민복지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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