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국회 정상화 해법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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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국회 정상화 해법 찾겠다"
  • 박희윤 기자
  • 승인 2019.02.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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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사진_뉴시스)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여야가 할 일은 정쟁이 아니라 조건없는 국회 정상화에 있다"며 "오늘 오전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회 정상화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가 지난 한 달여간의 정쟁은 뒤로하고 민생과 경제를 위해 뛰었으면 한다"면서 "미세먼지, 체육계 미투, 카풀 등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 등 개혁 과제도 서둘러 논의해야 한다"며 "초당적인 외교·안보 협력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당은 대화와 타협의 자세로 야당과 협의할 것"이라며 "야당도 정쟁을 관두고 생산적 국회를 만드는데 협력을 부탁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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