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군수, 소외된 이웃 ...위문품 전달해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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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군수, 소외된 이웃 ...위문품 전달해 훈훈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9.02.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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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강진군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강진군(군수 이승옥)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지난 1일 장수노인, 장애인,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칠량면 장수노인 어르신은 고령으로 건강이 좋지 않지만 이웃에 거주하는 조카의 돌봄을 받고 주로 경로당에서 일과를 보내며 생활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고령에도 이렇게 정정하신 모습을 보니 정말 보기가 좋으시다. 늘 건강하고 화목하셨으면 좋겠다.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덕담을 나눴다.

이어 이 군수는 불편한 몸에도 홀로 고령의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강진읍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도 이렇게 어머니와 함께 지내시는 것을 보니 제 마음이 훈훈해 지는 것 같다. 풍성한 설 명절 되시고 항상 응원하겠다“ 라며 격려하였다.

이 외에도 이승옥 군수는 명절이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강진노인전문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사회복지시설 15개소, 장애인 단체 4개소, 어려운 이웃 117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계층을 격려하는 등 설 연휴 전까지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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