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안전하고 평온한 설연휴 교통관리 최선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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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안전하고 평온한 설연휴 교통관리 최선 다해
  • 오운석 기자
  • 승인 2019.02.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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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발생 55건, 사망 2명, 부상 64명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 26.(토)부터 2. 6.(수)까지 설 연휴 특별비상근무를 1, 2단계별로 추진했다.

(1단계 1. 26. ~ 2. 1.) : 혼잡예상지역 소통위주 관리 근무

- 총 125개소 : 전통시장(26), 대형마트(22), 터미널 (26), 역(6) 등

(2단계 2. 2. ~ 2. 6.) : 교통상황실 운영, 비상근무 및 연장근무

- 일평균 교통경찰 440여명, 헬기․순찰차 등 150여대 집중 투입

- 전북청 및 15개 경찰서, 고속도로순찰대에 별도의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기능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였으며

- 교통상황에 따른 조기출근· 연장근무(2~4시간)를 실시하여 지정체 구간 등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속도로의 경우 경찰헬기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지공 입체 교통관리를 통해 소통조치를 하는 한편, 암행순찰차를 집중 운용하여 전용차로·갓길위반 등 정체 및 사고요인 단속을 강화하여 고속도로 귀성 및 귀경차량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설 연휴는 전년도에 비해 연휴기간이 길어 귀성차량 기준, 서울⟶전주는 약 2시간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되었으며 귀경차량은 일부 고속도로 구간(서해안고속도로 부안~줄포, 군산 ~ 동서천 구간 등) 지정체를 반복하는 등 전주⟶서울까지 약 5시간 30분 이상 소요되었다.

○ 교통사고 발생현황 (2. 2. ~ 2. 6. 현재까지)

- 발생 55건 (사망 2명, 부상 84명)

* 18년 설 명절(5일간) : 발생 82건 (사망 2명, 부상 140명)

<교통사망사고 사례>

- 19. 2. 4.(토). 21:20경 임실군 산서에서 오수방향 편도 1차로에서 중앙선 침범한 차량과 정면 충돌(차 대 차, 사망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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