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집안 힘들었었나? 두 층 한꺼번에 하니 엄청 빨라져...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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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집안 힘들었었나? 두 층 한꺼번에 하니 엄청 빨라져...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2.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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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탤런트 이필모가 반전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늘 오전 엠비씨에서 전파를 탄 방송에서 이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반포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이필모는 어릴 때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사전인터뷰에서 밝혀 출연진들이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엠씨가 “반포에서 살았으면 집은 좀 살만했을 것 같은데, 힘들었었냐?”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이필모는 “그렇지 않다. 그때만 해도 자립심이 있어서...”라고 해명을 한 후 “안 해 본거 없이 거의 다 했다”라고 언급을 했다.

이어 “신문 돌리는 것이 거의 달인 수준이라고 하던데...”라는 엠씨의 질문에 이필모는 “신문을 돌리는 아파트가 복도가 개방된 구조다. 처음에는 한 집씩 집 앞에다가 돌렸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위험한 방법이긴 한데 내가 팔도 길고 하니까 윗층에서 팔을 뻗어서 던지면 그 자리에 그대로 있더라. 나중에는 두 층을 한 번에 하니 엄청 빨라졌다”라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